구 관계자는 “관내 주민ㆍ학교 등이 참석하는 친환경농장 운영을 통해 저탄소 사회에 진입하고, 농업경관이 도시와 조화를 이루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농업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번 솔이텃밭을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솔이텃밭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참여자에 대한 유기농법 및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참여농장 운영한다. 그밖에 구는 농기구ㆍ농수ㆍ퇴비ㆍ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한편 이날 개장식은 귀농운동본부 이사장이 ‘도시에서 농사짓기’에 대한 특강을 실시, 이어 파종, 거름주기 등 농사 관련 시범이 이어진다. 또 주부환경협의회 운영으로 먹거리 장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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