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열린 뜨락음악회 이달부터 정기공연
관악구, 열린 뜨락음악회 이달부터 정기공연
  • 김은경 기자
  • 승인 2009.04.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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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김효겸)가 '2009 열린뜨락음악회'를 개최한다.
'2009 열린뜨락음악회'는 4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클래식, 재즈, 퓨전국악, 마당극 등 다양하고 품격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총21회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올해는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대 음대와 연계해 우수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공연형태도 찾아가는 야외음악회, 목요상설 클래식 음악회, 산사음악회 등 다양화할 계획이다.
구는 특히 4월에는 음악과 더불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남현동 관음사 산사음악회, 뮤지컬 갈라, 성악 앙상블 콘서트 총3개의 공연이 마련된다고 밝혔다.
구는 수준높은 문화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간 공연일정을 관악구 홈페이지와 연계된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하고, 편안한 공연 관람을 위해 인터넷을 활용한 좌석예약제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효겸 구청장은 "앞으로도 수준높은 음악회를 연중 개최해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즐기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