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평생학습강좌 개설
관악구, 평생학습강좌 개설
  • 김은경 기자
  • 승인 2009.04.02 11:16
  • 댓글 0

서울대와 공동 운영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우수한 평생학습 전문교육인력 확보를 위해 '미술경영전문가 아카데미'와 '지역리더십혁신과정' 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미술경영전문가 아카데미'는 오는 4월14일부터 주2회(화, 목) 10주간 과정으로 서울대 미술관 강의실에서 예술경영, 전시기획, 작품관리, 문화재 보전과 복원 등 미술경영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지역리더십혁신과정'은 오는 4월 27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1회(월) 서울대학교 교육정보관에서 서울대학교 교수 및 전문가들의 특강과 함께 문제해결 토론식 방식으로 지역사회 리더들을 대상으로 지역복지, 조직경영, 노인교육, 의사소통기법 등 전문 분야에 대해 강의한다.

이외에도 '청소년 생활과학교실' '5060 골든웰빙 프로그램' '평생교육전문가 인큐베이팅' 등 총9개 사업에 1217명의 주민들이 참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인 서울대와 함께하는 학관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해 저렴한 비용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