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피 델리트, 구로구에 장학금 1000만원 전달
네오피 델리트, 구로구에 장학금 1000만원 전달
  • 정칠석 기자
  • 승인 2009.04.0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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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어려운 고등학생 5명 도와달라
   
 
   
 

구로구(구청장 양대웅)에 소재한 전자 집적회로 제조업체인 네오피 델리트(주)가 3일 구로구청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구로구는“네오피 델리트 이덕수 사장과 관계자들이 구로구청을 찾아 ‘집안 형편이 어려운 관내 고등학생 5명을 도와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네오피 델리트는 구로디지털단지에 자리잡고 있는 유망 IT 업체.
지난해 224억원의 매출에 26억의 순이익을 올린 바 있다.
네오피 델리트 이덕수 사장은 “지난달 31일 코스닥에 주식을 상장했고 4월3일이 회사 창립 기념일이라면서 회사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만큼 사회봉사도 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