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용산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 시정일보
  • 승인 2004.07.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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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의회는 제119회 제1차 정례회 기간중인 7월 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제2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에 정효현 의원(이촌2동)과 박길준 의원(용산2가동)이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신임 정효현 의장은 “부족하고 미력한 본 의원에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선배 의원님, 동료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하고 의견들을 충분히 수렴해 민주적이고 화합하는 상생의 의회로 운영해 나가겠으며, 구민의 봉사자로 용산구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의장으로서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열과 성을 다하여 전력 투구 하겠습니다”라고 하면서, 평소 한국 청년회의소 생활에서 실천 해 온 JC 신조를 낭독하면서 당선소감을 마쳤다.
또한, 이날 상임위원장으로 운영위원장에 김제리 의원(효창동), 행정위원장에 장청수 의원(청파2동), 복지건설위원장에 박성규 의원(용문동)이 각각 선출되었다.
성북구의회(의장 윤갑수)는 지난 12일 5일간의 일정으로 제13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윤갑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4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여러 선배, 동료의원들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피력한뒤 “의장이라는 막중한 직분을 맡겨주신 선배, 동료 의원들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대내적으로는 대화와 타협으로 조화롭게 의회를 운영하고 대외적으로는 의회의 위상과 역할을 높이는데 최대한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구상을 밝혔다.
윤의장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초당적으로 상생의 의회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의회의 위상과 시스템을 진일보하게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나가면서 △스물 여덟명의 의원 모두를 똑같이 존경하고 이해해서 의원 상호간의 화합을 다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후반기 의장단 구성후 처음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12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에 이어 13일 각종 안건심사를 위한 상임위 활동을, 14∼15일 200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1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처리후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