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16일까지 횟집 등 위생점검
종로구, 16일까지 횟집 등 위생점검
  • 시정일보
  • 승인 2004.07.16 10:51
  • 댓글 0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여름철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16일까지 관내 냉면, 활어 회 취급업소 9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업소별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상태, 도마 행주 등 조리기구와 식기 관리실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냉면은 부패, 변질, 무 표시 제품 사용여부와 냉면원료의 적정관리실태를 살펴본다.
활어 취급업소는 종사자의 손, 칼, 도마 등을 대상으로 대장균 또는 살모넬라균 검출여부를 가리기 위해 미생물 간이키트 검사를 실시한다.
구는 이번 점검결과 위생관리가 불결한 업소는 행정지도와 함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