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정중앙시장이 공원이 되어 구민의 품으로
양천구, 신정중앙시장이 공원이 되어 구민의 품으로
  • 정칠석 기자
  • 승인 2009.04.09 14:32
  • 댓글 0

버려진 공간 리모델링 사업 ‘마을마당 조성공사’ 완공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신정중앙시장 부지가 구민들이 운동하고 쉴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변모했다.
신정중앙시장 부지는 건물 및 시설물 노후로 붕괴위험이 있어 위험시설물로 지정하고 36억원을 투입, 보상 완료한 지역으로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불법경작과 쓰레기 무단투기로 악취는 물론, 흉물스런 환경으로 무단 방치되어 있어, 주위에 주택가에 피해를 입혀왔다.
이에 구는 버려진 공간을 지역주민들이 휴식과 운동, 만남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신정중앙시장부지 마을마당 조성공사’를 실시해 4월6일 완공했다고 밝혔다.
주요시설로는 주민들의 만남의 장소인 진입광장과 어린이들이 흥미와 모험심을 심어 주는 어린이놀이터, 주민 건강 생활을 위한 웰빙 운동시설과 산책로, 보는 것만으로도 풍성함과 즐거움을 주는 소나무, 감나무, 이팝나무 등 다양한 유실수와 화목이 식재하여 주민의 품으로 되돌려 주게 됐다.
양천구는 이번 마을마당 조성으로 도심속에 녹지공간이 부족한 지역주민들에게 눈과 몸이 즐거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동네 한구석에 방치되어 있는 마을마당에 지속적인 투자와 관리로 바쁜 도시생활에 지친 주민들의 심장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