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안)수정가결
천호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안)수정가결
  • 시정일보
  • 승인 2009.04.0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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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높이 제한 최고 150m 이하로 완화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와 연계 상업?정보?서비스 중심지로 육성

최근 개최된 서울시 제11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동구가 요청한 천호동 일대 65만8633㎡에 대한 천호지구 제1종 지구단위계획(안)이 심의, 수정가결됨에 따라 천호동 일대가 동부권 업무 중심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시 도시ㆍ건축공동위는 이번 심의를 통해 이 일대 건축물 높이 제한을 기존 83m(25층) 이하에서 최고 높이 150m 이하로 완화했다. 이에 따라 천호ㆍ성내재정비촉진지구 내 최고 160m의 고층빌딩이 들어서는 것과 함께 강동구 중심부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수 있게 됐다. 시는 또 원활한 교통체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이면도로의 폭원도 넓혔다.
구는 이곳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상업ㆍ정보ㆍ서비스 관련 업종을 유치해 동부권의 업무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천호지구 지정은 지난해 12월 천호역 주변 천호동 453 일대 27만7100㎡를 천호ㆍ성내재정비촉진지구로 확정한데 이어 주변 지역과의 연계를 고려한 조치”라며, “천호동 일대는 도심과 강남, 경기 북부를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 최근에는 교차역세권(5ㆍ8호선)과 간선급행버스(BRT)와 같은 광역접근성 개선으로 새로운 입지적 환경변화를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강동구는 그동안 특화산업이 부진해 고용요인이 낮았으나 뉴타운과 재정비촉진지구는 물론 강일 첨단업무단지 등 대대적인 개편이 진행되고 있어 이번 결정을 통해 업무 시설을 적극 유치해 지역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