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유해 전화번호 광고물 일제단속
관악구, 유해 전화번호 광고물 일제단속
  • 시정일보
  • 승인 2004.07.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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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대대적인 청소년 보호작전에 들어갔다.
구는 음란성 광고 카드 상습배포지역을 대상으로 7,8월을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유해 전화번호 광고물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가 단속을 실시하는 음란성 광고 카드는 폰팅, 전화방, 화상대화방 등의 서비스이용을 안내하는 전화번호 광고, 성매매 알선 또는 암시문구, 특정한 광고내용 없이 남녀 사진 또는 그림과 함께 전화번호를 게재한 광고 등이다.
구는 이같은 광고물이 음란 사진 또는 그림을 담고 있어 청소년이 보기에는 적합하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무차별적으로 배포되고 있어 일제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