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3)
스윙(3)
  • 시정일보
  • 승인 2009.04.2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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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영의 골프교실(78)

-임팩트와 폴로 스루의 포인트스윙(3)


대부분의 골퍼는 임팩트에 대해서 물어보면 어떻게 해서든 클럽 헤드를 볼에 맞추는 것을 이미지한다. 그런데 이 이미지가 강하면 강할수록 스윙은 임팩트 단계에서 종료되기 쉽다. 문제는 여기에 있다. 스윙을 임팩트에만 집중한다고 하는 것은 다운스윙의 단계에서 모든 파워를 다 사용한 것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볼은 날아가지 않고 휘고 만다. 거기서 생각해야 하는 것이 ‘임팩트 무시’의 스윙 이미지다.
-피니시의 포인트
스윙은 폴로 스루를 거쳐서 피니시를 종료한다. 여기서 문제는 어디를 통해서 피니시까지 흔들어 올리는가 하는 것이다. 이는 임팩트 시에 ‘왼쪽 사이드의 벽’이 자각할 수 없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백스윙에서 오른쪽에 접근해 있던 왼쪽 무릎이 다운스윙과 동시에 어드레스의 위치까지 되돌려져 이 위치보다도 좌측(비구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으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신체의 회전이 진행함에 따라서 좌반신이 조여지는 느낌이 들었을 것이다. 이 순간 클럽헤드의 원심력이 작용하고 왼쪽 사이드에 벽이 있었던 것처럼 자각하는 것이다.
폴로 스루에서 피니스를 향해서 클럽을 접어가는 액션은 이 왼쪽 사이드가 느껴진 순간에 개시한다. 그런데 스윙을 임팩트로 종료시키거나 우측에 체중을 남겨서 몸을 젖히거나 하는 스윙을 하고 있는 동안은 이 왼쪽 사이드의 벽을 자각할 수 없다.
비기너의 대부분이 슬라이스 때문에 애를 먹지만 가장 중요한 원인은 폴로 스루의 단계에서 왼쪽 팔꿈치를 당기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스윙은 회전운동이다.
최종 자세에서는 신체의 정면이 목표를 정대할 정도로 회전한다. 또 임팩트에서 폴로 스루의 단계까지 양 눈을 비구선과 평행으로 유지해서 머리만 회전해가는 듯한 이미지를 잡아야 한다. 이렇게 하면 룩업, 헤드업에 의한 미스 샷이 예방되고 흐르는 듯한 스윙이 완성되는 것을 보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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