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일일 장애 체험하기
용산구, 일일 장애 체험하기
  • 시정일보
  • 승인 2009.04.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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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5월9일 서울맹학교에서 실시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지난 25일 1차 일일 장애체험을 실시한 데 이어 오는 5월9일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용산구 한강로2가 소재 서울맹학교에서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초ㆍ중ㆍ고ㆍ대학생 등 청소년 각각 40명의 인원이 참가하는 이번 체험 행사는 서울맹학교 소속 전문 강사가 교육 강사로 나서 시각 장애인 이해에 대한 강의와 시각 장애 체험 행사를 병행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용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youthpool.or.kr) 청소년 활동-자원 봉사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 학생들은 신청 당일 서울맹학교 정문에 집결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봉사 활동 확인증을 발급해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일일장애 체험 행사로 신체적 이유로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장애인과 사회를 연결하는 통로인 장애인 편의 시설 설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문의 : 용산구 사회복지과(710-33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