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그린코리아 공무원 제안” 경진대회 개최
용산구, “그린코리아 공무원 제안” 경진대회 개최
  • 시정일보
  • 승인 2009.04.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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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 9개 우수제안부서 자료로 경진대회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5월1일 오후 3시 구청 신관 대강당에서 ‘그린코리아 공무원 제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녹색 성장ㆍ녹색 행정ㆍ경제위기극복ㆍ규제개혁ㆍ생활공감 민원 서비스 개선 등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한 소관업무 창의제안으로 부서별, 기관별 우수제안을 상향식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구는 3월 부서별로 대표제안을 선정하고 3월23일부터 4월8일까지 9건의 국별 대표 제안을 선정했다. 이날 경진대회장에서는 대표 제안을 PPT, UCC, 연극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발표하게 되며, 심사위원 70%, 현장참관자 30%의 현장 평가 방법으로 우수작을 가리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대표 제안 내용으로는 △행정관리국 자치행정과 ‘이웃 사랑 실천과 유휴 동전 문제 해결’, △재정경제국 지적과 ‘건물 명칭 지번 검색 시스템 구축 및 건물 명칭 번호 등재 사업 추진’ △주민생활지원국 청소행정과 ‘일시적 특수목적 차량 렌트(임차)운영’ △도시관리국 도시디자인과 ‘디자인위원회 사이버자문 시행’ △도시관리국 도시계획과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합리적 연계방안 자체학술연구 추진’ △건설교통국 교통지도과 ‘과태료 납부 방법 개선’ △보건소 보건지도과 ‘노인 낙상 예방을 위한 체력 관리 사업’ △이촌1동 ‘거주자 우선 주차제도 개선’을 비롯 △한남동에서 제안한 ‘자전거 무인 수리시설, 바이커센터 설치’ 등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작에 대해서는 최우수상에 표창 및 부상 50만원, 교육시간 20시간 부여, 우수상에 표창 및 부상 40만원, 교육시간 15시간 부여, 장려상에 표창 및 부상 30만원, 교육시간 10시간 부여, 노력상에 표창 및 부상 20만원, 교육시간 10시간을 부여하게 된다. 우수 제안은 최종 검토 후 서울시 대회에 추천하게 된다.
이번 그린코리아 공무원 제안 경진대회는 저탄소 녹색성장, 예산 조기 집행 등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한 공무원 제안을 통해 경제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업무와 제안의연계로 일 중심의 공직 문화를 구현하여 구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이루어졌다.
문의 : 용산구 기획예산과(710-33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