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교육사' 과정
'다문화교육사' 과정
  • 시정일보
  • 승인 2009.05.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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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7월4일까지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지난 9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7월4일까지 ‘다문화 교육사 양성과정(초급)’을 진행한다.
이번 다문화 교육사 양성과정은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6시간씩 숙명여자대학교 평상교육2관에서 실시되며, 9일 ‘다문화 교육의 개념 및 필요성’ 및 ‘한국의 다문화 사회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한국과 세계문화 △역사 △사회의 이해 △이민정책의 이해 등을 주제로 한 교육이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다문화 교육사 양성 과정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사회적ㆍ정서적 적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상담지원을 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구는 과정이수자에게는 숙명여자대학교 총장명의 수료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어 9월5일부터 10월31일까지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심화과정은 초급과정을 이수했거나 초급과정수료자와 동등수준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문의 : 용산구청 교육지원과(710-39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