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세무행정 '종합우수' 쾌거
용산구 세무행정 '종합우수' 쾌거
  • 시정일보
  • 승인 2009.05.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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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입종합평가 '최우수구' 선정, 3억6500만원 인센티브
용산구(구청장 박장규)가 서울시에서 실시한 2008년 시세 세입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 3억6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서울시 각 부구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창의행정추진회의에서 진행된다.
시세 세입종합평가는 징수실적, 체납정리실적, 청렴도, 세무행정실적 등 시 세입증대를 위한 전반적인 사안을 평가하는 것으로, 서울시는 매년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세 세입종합평가를 실시해 실적이 우수한 자치구를 선정,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간 경쟁을 통한 시 세입목표달성 등 세무행정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최우수구로 뽑힌 용산구는 △구민 489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지역 주민 및 청소년 세금교실’ 운영 △거주자 우선 주차권 배정 시 지방세 체납자 배제 △외국인 소유 자동차에 대한 ‘한영 혼용 번호판 영치(예고문)’ 시행 △구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구민을 대상으로 ‘성실 납세자 표창’ △‘세무공무원 직무능력 향상 교육’ 등 시 세입증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용산구가 종합평가 결과 전체 1등”이라고 강조한 안중규 세무1과장은 “이는 용산구 세무직 직원들이 시 세입증대 및 시세 세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한마음으로 뭉쳐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수상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시 세입증대 및 친절하고 투명한 세무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용산구청 세무1과(710-33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