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일자리 1664개 마련
서대문구 일자리 1664개 마련
  • 문명혜 기자
  • 승인 2009.05.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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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 접수, 6월부터 근무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실업난 극복의 일환으로 1664개의 일자리를 마련, 구민들을 모집하고 있다.
구가 마련한 이번 일자리는 구청단위로서는 역대 최대규모로 오는 22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근무는 6월1일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하게 되며, 급여는 월 83만원에 교통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특히 이번 보수는 총금액의 30% 범위내에서 5000원권 상품권으로 지급하게 되며, 상품권 취급점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지정하는 업소로 한정한다.
모집대상은 만18세 이상인 자로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 120% 이하인 자를 우선 선발하며, 사안에 따라 실직자, 휴․폐업한 영세자영업자 등도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희망근로사업 신청서와 신청자 본인이 포함된 건강보험증 및 건강보험납부확인서만 있으면 된다.
채용될 경우 주민생활 환경정비사업, 재해예방사업, 지역공공시설물 개․보수사업, 인감대장 정리, 인터넷 지방세 납부사업, 행정처분 자료입력 등 행정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문명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