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희용)에서 운영하는 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1주일간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생활도예, CQ향상 찰흙놀이, 퀼트 등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창작물 80여점이 선보인다.
전시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전시작품을 보면서 도서관 문화강좌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진아도서관의 ‘도예공방’에는 2대의 전기가마와 작품건조실이 구비돼 있으며, 전기물레반의 경우 1인1대의 최신식 전기물레를 구비해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CQ향상 찰흙놀이’는 4세부터 초등학교 1학년까지 5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며, 동물과 공룡시리즈, 화분과 물뿌리개 등 아이들의 상상력 가득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지난 가을학기에 개설된 행복을 이어가는 퀼트는 바느질로 한땀 한땀 이어가며 실생활 소품을 만들어 다양한 취미활동과 함께 부업도 가능한 다양한 퀼트작품이 소개된다. <문명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