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용산·활기찬 용산 그래서 모두가 ‘살고 싶은 용산’ 으로
건강한 용산·활기찬 용산 그래서 모두가 ‘살고 싶은 용산’ 으로
  • 시정일보
  • 승인 2004.07.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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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열어가는 용산개발 추진





서울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는 용산구는 용산 일대 백만평에 대해서 의욕적인 지역 개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강로를 중심으로 국제첨단업무 단지 조성을 위해 철도청 공작창 이전 요청 등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용산동 5가 19번지 일대에 대한 도심재개발 사업과 한남동 일대를 동부지역 중심지로서 개발하는 데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이태원2동 청지공고 앞 도로개설, 후암초등학교∼소월길에 대한 도로확장, 강변북로∼원효로 진입램프 건설, 보광동∼한강시민공원 진입로 개설 등 각종 도로 건설 사업 등도 예정대로 추진하고 있으며, 후암1지구, 용산1지구, 서계2지구 등에 대해서 도로개설, 상수도, 하수도 등 공공시설 설치와 주택 개량 허가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하였다.
또한, 용산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이태원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서 상설 공연장 확보, 관광 홍보 책자 제작, 이태원 축제 개최, 관광 안내소 운영 등을 추진하였으며, 용산전자상가 활성화를 위해서 첨단 테크노 타운 육성으로 실무추진위원회 등을 개최하여 연구 용역 실시에 합의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광·한남동지역 뉴타운 사업지구 지정= 보광 ·한남·이태원·동빙고동 지역 1,095,800㎡(331,478평)이 2003년 11월 18일자로 용산구 뉴타운 사업지구로 결정되었다. 뉴타운 사업은 2003년 3월 서울시에서 ‘지역균형발전지원등에관한조례’가 제정·공포된 후, 청계천 복원사업과 아울러 서울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 사업이다.
이번에 뉴타운 사업지구로 지정된 보광·한남·이태원·동빙고동 일대는 남산과 한강의 조망권에 위치하고 있는 도심반경 5㎞이내 지역으로 서울의 강남북을 연결하는 중심거점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공원·녹지공간이 거의 없고 4m 이하의 도로율이 73%에 육박하는 등 주거여건이 매우 열악한 곳으로 인식되어 왔다. 이번 보광·한남·이태원·동빙고동 지역 뉴타운 사업지구 지정에 따라 우리 구에서는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들의 개발의지를 적극 반영하여 열악한 도시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지역의 특성을 충분히 감안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용산 실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구민들의 후원금에 의해 설립, 운영되는 사회복지법인 용산상희원은 경로당과 각종 노인회 지원, 독거노인 및 무의탁 노인 보호시설인 효창동 사랑의 집 지원, 각종 사회복지관 사업, 저소득층 지원 사업, 꿈나무 장학금 전달, 장애인 지원 사업 등 지역 사회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ARS 후원 전화(060-701-1120)를 개통하여 액수나 시간상의 문제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지 못한 구민들을 위한 후원의 길을 열어놓고 있다. 더 나아가 용산구에서는 용산상희원 및 꿈나무 장학 사업 육성을 위해서 사회복지연구 조사사업, 소식지 발간, 유공자 표창 및 정기후원자 발굴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갈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을 위한 ‘이동목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경로당, 헬스장 등을 갖춘 청파2동 노인복지시설 개관, 1,925가구 1,770구좌에 이르는 한가족 결연사업 지속 추진, 구립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9개소 확충 등을 통해 구민들을 위한 질높은 복지 서비스 제공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용산상희원 개원 3주년, 복지용산 든든한 토대로= 2000년 12월, 용산상희원은 관내 복지 사업에 뜻을 가진 여러 독지가들의 힘을 모아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2001년 3월 28일 개원식을 성대히 열고 출범을 알렸다. 이제 용산상희원이 복지 용산을 위한 항해의 돛을 올린지 세 돌을 맞았다. 지난 기간 동안 용산상희원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용산의 천사이자 전국 최초로 구민들의 후원금에 의해 설립 운영되고 있는 21세기형 복지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국최초 장애인 노약자 무료셔틀버스 운행= 용산구는 2002년 11월 1일부터 장애인 편의 시설 확충 정비 및 장애인 이동권 확보의 일환으로 장애인, 노약자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휠체어 장애인도 혼자 힘으로 승하차가 가능한 이 버스는 차내 바닥이 30cm내외로 만들어진 저상버스로서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특수 차량이다. 장애인, 노약자 등 이동에 장애를 가진 주민 및 보호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2003년 1월 2일부터는 매일 07:30~20:10까지(토요일ㆍ일요일 정상운행, 국경일 제외)두대의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하여 장애인시설, 복지관, 지하철 등 주요 노선을 1일 5회 10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친절하고 깨끗한 구정 구현



친절 행정을 제고하기 위한 각종 방안을 추진하여 직원들에 대한 상시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용산2가동청사 및 공영주차장, 구청 별관(원효로1동사무소), 서빙고동청사 준공, 효창동청사 증축 등을 통해서 구민들을 위한 구청 및 동사무소를 대폭 정비하였으며 이후로도 청파1동, 용문동, 이촌2동, 한남2동 청사 신축을 위한 사업 추진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캠프킴부지 종합행정타운 조성을 위해서 국방부 관계자와 실무 협의를 거치는 등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구민들의 편리한 행정 정보 이용과 민원 해결을 위해서 용산정보포털사이트 구축, 구청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였다.
▲달라지는 용산행정, 앞서가는 친절서비스= 용산구에서는 달라진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단계적으로 조성하여 구민의 편익 증진과 친절행정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용산구의 동 청사 및 구청시설이 구민들을 위해서 새롭게 건설되고 있다.
지난해 구청신관(원효로1동) 및 서빙고동사무소가 준공된 데 이어 지난 11월중에는 용문동사무소 및 공영주차장이, 2004년 4월에는 한남2동사무소가 착공됐다.
또한, 장애인, 노약자 등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구청 본관에 설치되는 엘리베이터 시설은 완공이 돼 운영 중에 있으며, 2005년 6월에 완공예정인 문배동 문화체육센터는 체육관, 헬스클럽, 수영장, 주민자치실을 갖춘 최첨단 구민문화 체육시설로 태어나게 될 것이다. 아울러 용산구는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ISO 14001 환경경영체제 인증을 취득하여 환경 친화 적인 구청으로서 구민들을 위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용산구는 빠르고 편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증명서를 자동으로 발급 받을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우선 토지대장, 임야대장, 집합건물대지권등록부, 개별공시지가 확인원, 국가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의료급여증명서등 6종(본인 확인 원부(갑,을), 건설기계등록원부(갑,을), 농지원부, 주민등록등(초)본, 호적등(초)본 등 8종(본인 확인 필요)이 발급되고 있다.


활기찬 삶을 위한 구민건강 증진




용산구보건소는 첨단 의료 건강 기기를 대폭 보강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구민의 건강 지킴이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또한, 체력 진단실을 개설, 운영하여 과학적인 체력 측정과 그에 알맞은 운동 처방을 직접 해드리고 있으며, 최신 골밀도 측정기를 설치하여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및 저소득 구민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직접 나서고 있다.
구 일반건강강좌, 당뇨교실, 고혈압교육, 관절염교육 등 각종 건강 강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건강생활책자 및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여 구민들의 건강 증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18항목에 대한 1차 검사와 기본 진찰을 실시하는 무료 건강 검진을 확대 실시하였다.
▲다양한 혜택, 달라진 진료서비스= 용산구보건소가 지역 주민을 위한 종합의료서비스센터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용산보건소는 건강교실 운영, 방문의료 서비스, 각종 질병에 대한 의료비 지원, 모자 보건관리 등을 한층 강화해 연령별, 계층별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제3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03~ 2006)원년에 발맞추어 저소득자에 대한 가정방문사업, 어르신에 대한 노인건강증진 사업, 기초건강증진을 위한 영유아 건강증진 사업 등의 핵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본격적인 의료 봉사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한의사봉사대에서는 저소득 주민들이 희망하는 관내 한의사 봉사대 소속 한의원에서 무료로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고, 용산구 의사회에서는 와상 독거노인 주치의 맺기 사업을 통해 월 1회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서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움을 줄 예정에 있다. 이번 찾아가는 의료봉사 실시는 실질적인 치료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소외 계층에 대한 의료복지 서비스 향상은 물론 구민 건강 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宋利憲 기자 / wine@sijung.co.kr





민선3기 2년, 용산구 핫 이슈



행복지수 100%를 향하여


환경·의료·복지 ‘3박자’ 구민 삶의 질 ‘수직 상승’




용산구청장 민선 3기 취임 2주년을 맞았다.
민선 3기 2년 동안 용산구는 한강로 일대에 대한 본격적인 개발, 고속철 개통으로 인한 용산역 주변의 유동인구 증가 등으로 인해서 어느 때보다 획기적인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2년 동안 우리 구는 외적 발전에 그치지 않고 삼각지 분수대, 용문동 그린 파킹 등을 건설하여 도시와 환경이 어울리는 친환경 도심을 조성하였고,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경로당 시설 개선 등을 통해 정과 따뜻함이 넘치는 복지 용산을 실현하였으며, 구민의 활기찬 삶을 위한 건강 증진 사업 추진 등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에 구정의 최우선 역점을 두었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직원의 친절·청렴에 만전을 기해 구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 실현에도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민선 3기를 맞이한 용산은 균형 있는 지역 개발을 위한 한남·보광·이태원·동빙고 일대의 ‘뉴타운’지정, 격조 높은 문화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토요예술무대’운영, 버스 정류장 승차대 광고판에 ‘애국 선열 사진’어록 게시판?설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저소득주민들을 돕기 위한 ‘문배동 체육센터’기공, 어린이·청소년의 여가 활동을 위한 ‘이촌동 청소년 수련관’ 착공, 용산상희원과 함께 추진한 전국 최대 규모의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저소득 주민지원, 서울시 자치단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클린자원봉사단’ 운영, 환경경영제체인 ISO 14001인증 등 다양한 사업을 시작해 구민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이를 통해서 시민만족도 평가 청소 분야 모범구, 화장실 수준 향상 분야 모범구를 비롯해서 시세입징수 분야, 가로환경정비 분야, 물가관리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서울시 인센티브 및 표창을 수상하였다.
앞으로도 용산구에서는 구청장과 전 직원이 합심해서 용산의 획기적인 발전은 물론 구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여 ‘살고 싶은 용산’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건강한 용산, 활기찬 용산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