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일자리가 희망이다
송파구 일자리가 희망이다
  • 시정일보
  • 승인 2009.05.2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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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 참여 2345명 모집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오는 22일까지 ‘2009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 2345명을 모집한다.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근로의사가 있는 주민에게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구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생활 환경정비 등 편익사업 위주로 운영된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 120%이하인 자를 우선 선발하고, 필요시 실직자, 휴ㆍ폐업한 영세 자영업자, 청소년 실업자의 경우 만 15세에서 17세까지도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공공근로사업 3단계 이상 연속 참여 중이거나 중도 포기한 자, 신청일 현재 기타 유사목적의 정부지원사업 참여자는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조건은 주 5일, 1일 8시간 근무에 1일 임금 3만3000원이다. 임금의 일부(30%)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교통비 3000원이 별도로 지원되며 유급 주ㆍ월차를 받는다. 또 참여자는 4대보험에 가입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건강보험증 사본과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지역경제과 희망근로팀(410-3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