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소방안전체험 눈길
청소년 소방안전체험 눈길
  • 문명혜 기자
  • 승인 2009.05.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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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 의원, 학부모·학생 90명 교육
불의의 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구한다.
박환희 서울시의원(한나라·노원2)은 지난 17일 도봉소방서에서 학부모 30명, 초·중·고등학생 60명과 함께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도봉소방서 119재난통신봉사단과 함께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실생활 중 응급처치 상황시 당황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조치(레펠하강, 로프매듭활용법, 농연탈출훈련, 소화기 사용법) 등을 위주로 실시됐다.
119재난통신봉사단 명예단장이기도 한 박환희 의원은 “오늘 배운 지식들은 목숨이 경각에 달린 사람들에게 새생명을 줄 수도 있다”면서 “여러분들의 봉사정신이 세상에 좋은 귀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참석자를 격려했다.
한편 도봉소방서 119재난통신봉사단은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또 그들을 돕는 사람들의 안전지킴이로 사회각층에 대한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문명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