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유공자 대통령 표창
중소기업 유공자 대통령 표창
  • 문명혜 기자
  • 승인 2009.05.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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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이지철 재정경제위원장
이지철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장(한나라·강동4)이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 유공자’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 위원장은 지난 22일 청와대 야외 녹지원에서 열린 ‘희망창조, 중소기업인과의 대화’에 모범 중소기업인과 함께 초청받아 중소기업 역할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중소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해 이 위원장에게 대통령 표창을 시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위원장은 중소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CEO 출신의 재선의원으로, 현재 서울시의 경제와 예산을 총괄하는 재정경제위원장을 맡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의 안정, 예산의 효율적 집행 등에 역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경제위기 이전에 광역의회 최초 중소기업지원특별위원회를 구성, 중소기업 육성과 애로사항 해결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 위원장은 대통령 표창 수상 소감에서 “평생을 중소기업인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 친화적인 정책개발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우리나라가 선진대국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문명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