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009 자전거 대행진 개최
양천구, 2009 자전거 대행진 개최
  • 정칠석
  • 승인 2009.05.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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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후원하고 양천구생활체육협의회(회장 전문웅)에서 주관한 2009 양천구민 자전거 대행진 행사가 23일 안양천둔치 신정교 밑 축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신정교 아래 축구장에서 출발 목동교를 지나 이대목동병원 앞에서 안양천(희망교)을 건너 영등포쪽 둔치를 이용하여 되돌아오는 6km여 거리를 자전거로 주행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구는 행사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에 가입하여 안전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자전거 부착용 물통 등의 실용적인 기념품을 배부하고 김치냉장고, 고급자전거, 휴대용 공기주입기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하는 섬세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2004년에 이미 자전거 특별구로 지정된 바 있는 양천구는 그간 꾸준히 자전거 인프라를 구축해 온 결과 37㎞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를 조성했다. 그리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자전거 무료대여소, 공용자전거 운용, 자전거 등록제 실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등 다양한 자전거 시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한 안양천으로 자전거를 타러 오는 주민들의 편의를 목동이대병원 앞쪽에 자전거 횡단연결로를 설치하기도 했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에너지 해외 의존도가 96.5%인 우리나라에서 자전거 이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 최근 국가적 자전거 타기 추세와 더불어 자전거 특별구의 명성에 걸맞는 금일 행사를 계기로 양천구민들이 자전거 타기 선두주자가 되어주기를 바람. 앞으로도 구민들이 건강한 페달 밟기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월등한 자전거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