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산후 아버지교실 운영
용산구, 산후 아버지교실 운영
  • 시정일보
  • 승인 2009.06.0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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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5월30일부터 6월27일까지 용산구보건소 4층 제1건강교실에서 ‘산후 아버지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29일까지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접수받는다.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용산지부(지부장 이미재)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출산 전후의 부부, 신혼부부, 예비부부, 할아버지ㆍ할머니 등 부양육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1차 교육은 30일 김제봉 일산병원 영상의학과 팀장이 ‘엄마아빠와 함께한 즐거운 육아’에 대해 강연하며, 6월13일 이성주 광명성애병원분만실 수간호사가 ‘출산과 산후조리’를 주제로 2차 교육을 실시한다. 3차 교육은 6월20일 김경란 송원대학 간호학과 교수의 ‘신생아 건강과 아기 돌보기’, 4차 교육은 6월27일 김영숙 오감발육 연구소장의 ‘아빠와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가 이어진다.
“자녀 출산에 대한 경험이 없는 초보 아빠들은 육아이기에 두려움을 갖고 있다”고 전제한 이미재(용산구의회 의원) 용산지부장은 “이번 교육은 출산과 함께 변화하는 남편의 역할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예비 아빠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문의 : 용산구 가정복지과(710-39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