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용산구,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시정일보
  • 승인 2009.06.01 12:52
  • 댓글 0

27일~29일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에 걸쳐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 기간 구는 27일 오전 6시 훈련 요원 비상소집을 실시한데 이어 구청 제1별관 2층에 훈련 관리단, 재난안전대책본부 8개 실무단이 비상 근무하는 재난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 중이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풍수해, 지진, 화재, 건물붕괴 등의 상황에서 구청, 용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시민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도상 및 통합현장훈련으로 이뤄졌다. 27일 실시된 1차 훈련은 대규모 풍수해 대응 훈련이 진행됐으며, 28일 2차 훈련을 통해 서울우편집중국에서 지진피해 수습 복구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29일 3차 훈련에서는 문화재 및 환경오염 대응 훈련이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구는 재난위기대응 매뉴얼을 표준화하고, 국가전산망과 연계 운영해 종합적인 재난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있으며, 최근 제정ㆍ공포된 <지진재해대책법>에 발맞춰 시설물 내진대책을 추진하는 등 지진대응 역량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문의 : 용산구 재난안전관리과(710-33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