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지렁이 분양식
양천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지렁이 분양식
  • 정칠석 기자
  • 승인 2009.06.1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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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3일 자원봉사센터에서 구정 4대 목표 중 하나인 조화로운 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자 지렁이 분양행사를 갖었다.
소비주의 극복과 소박한 삶을 지향하며 생활 속의 구체적인 환경실천으로 쓰레기 제로운동과 음식물쓰레기 제로운동, 빈그릇 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에코붓다에서 음식물쓰레기 제로운동의 일환으로 양천구민과 함께하는 이번 지렁이 분양행사에서는 분양과 더불어 지렁이관리법,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노하우 등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구살림꾼 지렁이라는 재미있는 동영상 강의를 시작으로 김인순 에코붓다환경사업팀장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교육을 마친 후 지렁이를 분양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환경사랑을 위해 비닐봉지 대신 지렁이를 담아갈 보자기만 가져오면 지렁이분변토와 예쁜 화초가 담긴 지렁이 화분을 분양받을 수 있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후손들에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은 깨끗한 환경이므로 이번 행사를 통해 양천구민 모두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지구와 환경에 대한 사명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