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남 다른’ 주민사랑
송파구 ‘남 다른’ 주민사랑
  • 시정일보
  • 승인 2009.06.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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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무료 수리·빨래방 등 편의제공 노력


송파구(구청장 김영순) 관내에서 주민 편의를 위한 활동이 이어진다.
송파2동은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습능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사랑의 컴닥터’ 프로그램을 마련, 고학년 학생이 있는 가정을 우선으로 △컴퓨터 분해 및 청소 △노후 소모품 교체 및 업그레이드 △각종 응용 프로그램과 백신 프로그램 재설치를 지원해 주고 있다.
지금까지 저소득수급자 및 한부모 가정 64세대를 대상으로 학습용 컴퓨터를 무상으로 점검ㆍ수리해주는 ‘사랑의 컴닥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컴퓨터에 대한 상식과 노하우가 풍부한 컴퓨터 전문가 김명호 씨(주민자치위원회 위원)와 자원봉사캠프(6명)가 적극 발 벗고 나서 매주 1회씩 수리해준다.
거여1동에서 활동 중인 적십자 봉사단은 저소득층 복지향상을 위해 △월 2회 독거노인 일대일 결연 가정방문 활동 △월 2회 풍납사회복지관ㆍ치매복지관 점심식사 봉사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만들기 △올림픽 공원 주변 청소 및 환경캠페인 등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30일 오전 10시에 거여근린공원에서도 거동이 불편하신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