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오는 13일 이촌1동 주민센터에서 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 서울 일본인회 관계자, 일본인 학교장, 부인회 등 구민들과 이촌1동 거주 일본인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일 가족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촌동 글로벌빌리지 센터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이번 행사는 구민들과 거주일본인들이 문화교류를 통한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다. 이날 이촌1동 주민센터 농구코트 내에서 메인 행사로 10시 개관식에 이어 ‘어깨를 나란히-우리는 친구’라는 주제 아래 전통음악공연, 태권도 시범(이촌1동 비룡태권도 수련생), 샤미센연주(이마후지타미미ㆍ하나야기슌토), 일본무용(한-일 전통음악모임) 등이 펼쳐진다.
이촌역 입구 및 주민센터 앞, 센터 2층 슬기실, 3층 다목적실에서는 아름다운 가게에서 주관하는 벼룩시장 및 음식ㆍ복식ㆍ놀이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문의 : 용산구 자치행정과(710-34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