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효창동 주민센터 신축
용산구 효창동 주민센터 신축
  • 시정일보
  • 승인 2009.06.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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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1층, 지상5층 내년 4월 완공
▲ 내년 4월 완공될 효창동 주민센터 조감도
2010년 4월 효창동 주민센터가 새롭게 태어난다.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11일 10시 30분 구민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효창동 주민센터 및 공영주차장 신축 공사에 들어갔다.
구 관계자는 “현 효창동 주민센터가 지난 1977년 신축 이래 두 차례의 리모델링 공사에도 불구하고 낙후되고 비좁은 청사로는 날로 늘어나는 행정수요는 물론 복지서비스 제공의 한계가 있어 주민들로부터 신축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돼 이루어졌다”며 “이처럼 효창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임을 감안해 21세기 세계화 정보화 시대에 걸 맞는 문화ㆍ복지ㆍ정보의 공간이자 지역 주민들의 여가 선용의 장소로서 주민들의 직접적인 삶의 질과 연관된 장소로 자리매김할 효창동 주민센터와 공영주차장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효창동 주민센터 신축 공사 배경을 알렸다.
효창동 255-5일대에 지하 1층, 지상5층으로 들어설 주민센터와 공영주차장은 최신식 건물로 대지면적 1485㎡에 건축면적 644㎡ 연면적 2982㎡ 규모다. 지하 1층은 주차면 18면의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고 지상 1층은 필로티식 주차장이 설치된다. 지상 2층은 동주민센터를 비롯 민원실이 설치되고 지상 3층에는 컴퓨터교실ㆍ문화교실ㆍ다목적실 등이, 지상 4층에는 소강당ㆍ다목적실ㆍ문화교실 등이 마련된다. 또한 지상 5층에는 대강당이 설치돼 고품격 행정서비스 및 다양한 문화생활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부족한 주차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거듭난다.
문의 : 용산구 자치행정과(710-34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