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7일·28일 휴가철 자동차 무료점검
동작구, 27일·28일 휴가철 자동차 무료점검
  • 시정일보
  • 승인 2004.07.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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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구민들의 휴가길 자동차 점검에 나섰다. 구는 휴가길 구민들의 자동차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서울시 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동작구지회’의 협조를 받아 27일과 28일 이틀에 거쳐 자동차 전반에 대해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 차량은 동작구에 등록된 전 차량으로 27일은 동작구청 광장에서 28일은 사당3동 사무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검한다. 점검은 관내 정비업 등록업소 기능사 1급, 2급 회원 60여명이 1개조 15명씩 4개조로 편성, 점검을 실시하게 되며 관내 소재하는 자동차부분 정비업소(경동자동차공업사, 혜원자동차공업사, 샬룸자동차공업사, 신대방자동차공업사 등)에서는 기술 인력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자동차 라이트 전구 이상유무, 윈도우 브러쉬 작동상태, 밧데리액 및 워셔액 보충, 점화플러그 및 배선점검 등 자동차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