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권 중랑구청장 ‘최고 경영자상’
문병권 중랑구청장 ‘최고 경영자상’
  • 시정일보
  • 승인 2009.06.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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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지역균형발전·복지향상 공로
▲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한 문병권 구청장(왼쪽).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지난 16일 오후 2시 여의도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문 구청장이 2002년 민선3기 중랑구청장으로 취임한 이래 녹색환경도시 및 교육문화도시, 품격 도시공간으로 지역 이미지를 쇄신한데 대한 구민들의 성원에 따른 것으로 동아일보사와 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했다. 이번 행사에서 최고경영자상은 자치단체 발전에 공헌하고, 시민중심의 정책실현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룩한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올해 중화·상봉재정비촉진지구 사업과 신내택지개발사업 등 ‘권역개발’, 망우묘지 공원화사업 및 중랑생태문화공원 조성 등의 ‘녹색도시 건설’, 청량리∼신내동 간 경전철 건설, 겸재·이화교 건설 및 사가정길 확장공사 등의 ‘도로교통’, 서울의료원 유치 등 구정 전 분야에 대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 중랑구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문병권 구청장은 “그 동안 아낌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며 구정의 동반자가 되어준 43만 구민과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중랑구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랑구를 서울의 중위권 이상의 선진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吳起錫 기자/ sijung19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