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우리가족 지켜주는 똑똑한 자동펌프
양천구, 우리가족 지켜주는 똑똑한 자동펌프
  • 정칠석 기자
  • 승인 2009.06.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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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택 수중자동펌프 무료설치사업 주민호응으로 추가설치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장마철을 앞두고 저지대나 지하주택에 수중자동펌프를 무료로 설치해주는 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추가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게릴라성 호우가 잦은 현 기상상태를 감안, 지난 1월부터 대상선정을 시작해서 올해 계획했던 32개소에 대한 수중자동펌프 무료설치작업을 완료했다. 하지만 구민들의 호응이 커 추가신청을 받은 결과 99가옥이 신청, 설치 가능한 총 67가옥에 추가설치키로 했다. 수중자동펌프 무료설치사업은 집중호우 또는 거주자 부재시 신속한 대처가 힘든 지하주택과 장애인, 노약자 등 재해약자를 위한 사업인 만큼 침수지역 장애인 거주세대나 침수지역 만65세 이상 거주세대 등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자동펌프의 작동원리는 빗물펌프장과 같은 원리로 일정수위에 도달하면 수중펌프가 자동으로 작동되도록 수위센서를 장착하고 수중펌프와 자동센서가 작동되도록 전기시설을 설치, 사람이 작동하지 않아도 집중호우시 자동으로 배수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구는 침수피해 우려가 있는 지하주택 세대들을 위한 긴급한 사업임을 감안, 재난관리기금 8000만원을 활용 본격적인 호우가 시작되기 전에 신속히 사업을 완료키로 했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지금 시대는 기술의 발달로 인해 자연현상으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천재지변이 아닌 인재인 시대이며 항구적인 수방대책의 성공으로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단 한건의 침수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안전 으뜸구로서의 양천의 명성을 올해도 지켜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