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골문화센터 1층에 세트장 전시 ‘볼거리’

지난 16일 오전 11시 배우 임은경, 김유미, 정용기 감독 등이 참석하여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구체관절인형의 모델이 되기 위해 여러 사람들이 외딴 숲속 인형미술관으로 초대된 뒤 잇따라 일어나는 의문의 죽음을 그린 공포 영화 <인형사>의 세트를 통해 영화를 좀 더 가깝게 느끼고 색다른 재미를 만날 수 있다. 세트는 극중 구체관절인형 작가의 방이며, 제작비 1억 5천여만원이 들어 화제가 된 <인형사>의 또 다른 배우들인 구체관절 인형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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