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읍 신월3리 사능시금치작목반 반장 김욱식 외 22명은 지난 19일 지난해 부터 폐비닐수집 장려금으로 모은 180만원 전액을 관내 불우이웃 6명에게 전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진건읍 사능1리에 위치한 사랑의 쉼터에는 치매노인을 비롯하여 거동이 불편한 노인 15명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로 사능시금치작목반원 전원이 직접 방문 노인들을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작목반원들은 농촌에 버려진 폐비닐 18톤을 수거하여 환경 오염원 수거에 공헌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농후 발생하는 폐비닐을 수거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조성된 기금으로 불우이웃돕기를 계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