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우리 아이들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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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정일보
  • 승인 2004.07.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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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발대식 가져
청소년 선도, 학교·가정폭력 추방 등 봉사활동 전개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부(지부장 문인한)는 21일 남양주시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이광길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문수원경찰서장, 김종두교육장, 연맹회원, 포순이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은 자유총연맹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범죄와 폭력이 난무하는 현 사회의 그늘진 곳에 자애로운 어머니의 손길로 범죄를 예방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는 목적으로 발대했다.
김염분 단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어머니로 구성되어 있는 이 봉사단은 앞으로 경찰서와 협조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활동, 학교·가정폭력 추방과 어렵고 외롭게 사는 이웃을 보듬어 주고 더불어 사는 사회기풍 진작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