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
제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
  • 시정일보
  • 승인 2004.07.26 16:26
  • 댓글 0

감독상 `행복택배` 레오나르도 디 세자르 감독,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작 `녹차의 맛`의 이시이 카츠히토
▲ 제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부천초이스장편작품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아라한 장품 대작전의 류승완감독과 주연배우 류승범(사진 왼쪽)씨.

제8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가 지난 22일 부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8일간의 판타스틱한 영화여행을 마무리하는 폐막식을 가졌다.
프로젝트 밴드'버튼'의 리더이자 고구마로 잘 알려진 권병준과 폐막작 <분신사바>의 배우 김규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폐막식은 '버튼'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무대 위를 노천 카페와 같이 연출하면서 편안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이어서 김홍준 집행위원장의 영화제 경과 보고 및 감사 인사와 내빈 소개가 이어졌으며, 올해 처음 제정된 EFFFF Asian Award 시상 및 부천초이스 단편 3개 부문, 장편 6개 부문 시상이 진행되었다.
또한, 심사위원의 요청에 따른 트레일러 깜짝 상영도 이어졌는데, 이와 동시에 스튜어트 고든 등 심사위원들이 트레일러 속 캐릭터들의 동작을 따라해,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곧 이어 <분신사바>의 안병기 감독과 배우들의 무대인사와 함께 폐막작 소개가 이어졌으며 홍건표 조직위원장의 폐막선언을 마지막으로 폐막작 <분신사바>가 상영되었다.
올해 PiFan2004 폐막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으로는 부천초이스 장편 작품상 및 관객상 수상작 <아라한 장풍 대작전>의 류승완 감독과 배우 류승범, 감독상 수상작 <행복택배>의 레오나르도 디 세자르 감독,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작 <녹차의 맛>의 이시이 카츠히토 감독 그리고, 부천초이스 단편 대상 수상작 <굿바이>의 비토 로코 감독, EFFFF 아시아 영화상 수상작인 <비루만디>의 카말 하산 감독, 특별 언급되어진 <이노센스>의 이시카와 마츠히사 프로듀서가 참석하였다. 더불어 <분신사바>의 안병기 감독 및 이유리, 이세은, <인형사>의 옥지영, <제브라맨>, <키사라즈 캣츠 아이>의 배우 아이카와 쇼도 참석하였다. 또한 <춘몽>의 유현목 감독과 조성우 음악감독, 김기덕 감독 등 많은 영화계 내빈들이 참석했다.
올해 PiFan2004에는 총 32개국 261편의 작품들이 상영되었으며 24개국 2,097명의 게스트들과 국내외 프레스 243명이 참가하였다. 22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총 51개의 프로그램이 완전 매진되었으며 총 109,554 석의 좌석 중 61,050석이 판매되어 55%의 티켓 판매율을 보였다.
23, 24 양일간 열린 포스트 페스트발 기간과 야외행사 관객까지 포함하면 총 8만 명이 넘는 관객이 영화제를 찾은 것으로 예상된다. 6회 상영 전부 매진된 심야 상영과 개막작 <개미들의 왕>과 폐막작 <분신사바>, <녹차의 맛>, <나의 자살을 도와줘>, <니나>, <가감보이> 등과 월드판타스틱 시네마의 <이노센스>, <키사라즈 캣츠 아이>, <미로>, <오늘의 사건사고>, <악취미의 밤>, <누가 요니를 삽으로 때렸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등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패밀리섹션의 <제브라맨>부터 특별전의 <일본 애니메이션의 원류1>, <크래퍼 테일즈>, <네크로맨틱>, <슈람>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취향을 가진 관객들이 영화제를 함께 즐길 수 있었다.
또한 부천초이스 단편,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캅 페스티벌>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페스티벌 클럽 RP1164에서 진행한 캅 페스티벌과 이공 프로젝트, 에이모스 보겔과 시네마16, 일본 애니메이션의 원류, 로이드 카우프만의 마스터즈 클래스 등을 다룬 네 차례의 메가토크와 피판 데이트, 미드나이트 토크 등 게스트와 관객과의 다양한 토크가 예년보다 더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되었고, 야외 상영, 그린 콘서트 등 야외 행사도 많은 관객들이 참여하여 PiFan을 함께 즐겼다.
PiFan2004의 포스트 페스티벌은 23, 24 양일간 복사골문화센터, 부천시민회관, 부천시청,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열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