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2일, 23일 문화유적지 탐방
용산구, 22일, 23일 문화유적지 탐방
  • 임지원 기자
  • 승인 2009.07.0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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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용산문화원 주관으로 ‘2009 문화유적지탐방’을 실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문화유적지탐방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어린이들과 일반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각 12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어린이는 7000원, 일반 성인은 1만원이다. 참가 접수는 용산문화원회원은 6일부터 7일, 일반 구민은 7일부터 10일까지 용산문화원을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충남 천안 및 아산유적지에서 진행되는 제1차 문화유적지탐방은 22 오전 8시 용산문화원을 출발해 독립기념관을 거쳐 현충사, 온양민속박물관을 견학하고 오후 6시 다시 서울로 돌아오게 된다. 충남 서산 및 예산유적지에서 진행되는 제2차 문화유적지탐방은 23일 오전 8시 용산문화원 출발, 해미읍성, 수덕사, 추사 김정희 고택을 돌아보고 오후 6시 서울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문화유적지 탐방은 유적지와 유물들을 직접 살펴보고 우리 선조들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