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4C 민원서비스 이용 큰폭 상승
G4C 민원서비스 이용 큰폭 상승
  • 방용식 기자
  • 승인 2004.08.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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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민원서류 인터넷발급 100일 점검 …141% 증가


주민등록 등·초본 등 민원서류 인터넷 발급이 크게 늘고 있어 ‘G4C 인터넷 민원서비스’가 성공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행정자치부가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장애인 증명, 농지원부 등본, 모자가정증명 등 5종의 민원서류 인터넷 발급 서비스(2004년 4월20일부터 시행) 100일을 맞아 이용실적을 살펴본 결과 전자정부 홈페이지 접속은 72%, 인터넷 민원신청은 82%, 인터넷 민원서류 발급은 141% 증가했다.
이 분석에 따르면 가장 많이 발급받는 민원서류는 토지(임야)대장, 주민등록 등·초본, 개별공시지가 확인원, 건축물대장 등 순으로 나타났다.
토지(임야)대장의 경우 본인여부에 관계없이 발급받을 수 있어 오프라인 최다 발급 민원서류인 주민등록 등·초본을 제치고 발급건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월별 발급건수를 보면 실시전인 3월에는 1546건이던 것이 시행달인 4월에는 2481건, 5월에는 3671건, 7월에는 3961건으로 계속 늘었다.
행정자치부는 올해 말까지 인터넷 신청대상민원을 현재 400종에서 500종으로 확대하고, 발급대상 민원은 8종에서 15종으로 늘리는 등 2007년까지 G4C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