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병동 아이들과 즐거운 여름 보내기
소아병동 아이들과 즐거운 여름 보내기
  • 시정일보
  • 승인 2009.07.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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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다채

용산구(구청장 박장규) 자원봉사센터에서 2009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다채로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함께 참여해줄 청소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참여 프로그램은 소아병동 아동과 함께 하는 종이접기 교실, 어르신 생활상 체험, 재생종이로 실천하는 환경 보호 운동,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는 다름을 배우는 특별한 방법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소아병동 아동과 함께 하는 종이접기 교실, 우리는 꿈을 접어요' 프로그램은 7월, 8월 중 금요일 ( 7.31 / 8.7 / 8.14 ) 10:00 ~ 12:00에 순천향 병원에서 진행된다. 소아병동 아동과 함께 하는 종이접기 교실로 청소년(중, 고등학생) 12명(매회 4명)을 대상으로 해서 진행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소아병동 아동들에게는 종이접기 활동을 통한 즐거움을, 청소년들에게는 아동들과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기쁨을 줄 예정이다.

'어르신 생활상 체험, 저희가 도와 드릴께요' 프로그램은 8월4일 13:00 ~ 16:00 용산구 자원봉사 교육장, 노인생애체험센터(효창동 소재)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용산구 자원봉사교육장에서 어르신 대상 자원봉사 활동 사전 교육을 실시한 후 노인생에체험센터에서 어르신 생활상 체험이 이루어져 청소년들에게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생종이로 실천하는 환경보호 운동, 초록별 지구를 지키자' 프로그램은 재생종이 만들기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8월14일(금) 14:00 ~ 17:00 용산구 자원봉사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자원봉사 활동 사전 교육후 재생 종이 만들기, 환경 관련 표어 작성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환경 보호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중, 고등학생) 20명이 대상이다.

'다름을 배우는 특별한 방법, 우리 함께 해요' 프로그램은 1차로 8월19일 13:30 ~ 17:00, 2차로 8월20일 13:30 ~ 17:00에 각각 용산구 자원봉사 교육장,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대상 자원봉사 활동 사전 교육을 용산구 자원봉사 교육장에서 진행한 후 장애우와 함께 종이 접기 ∙ 음식 만들기를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실시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매회 10명씩 중, 고등학생 2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에서 발급하는 자원봉사확인서를 받을 수 있다. 신청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은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로 유선(707-1365 / 710-3254) 및 방문 접수(용산구청 제 3별관 1층 자원봉사센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