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보장가구 청소년 위한 바우처 대상자 모집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국민기초생활보장가구 유·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2009 용산구 스포츠바우처 대상자’를 모집한다.
2009년 3월~12월까지 용산구 문화체육센터 외 관내 민간체육시설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가구 유·청소년(1990.1.1 이후~2002.12.31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6만원이내 스포츠강좌 수강료, 스포츠용품을 지원(1회 한해)하게 된다.
이용할 수 있는 운영 종목으로는 수영, 어린이인라인, 주말 축구 등이 있으며 수시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장소는 주소지 동주민자치센터 또는 문화체육과로 신청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1부를 지참, 제출하면 된다.
구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생활환경의 어려움으로 인해 평소 스포츠 활동을 즐기지 못한 유·청소년들에게 뜻 깊은 기회가 될 이번 스포츠 바우처에 많은 참여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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