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 학습 분위기 조성을 통한 창의경영 구현을 위해 학습동아리 ‘Cop’를 운영하고 있다.

공단에 따르면 ‘CoP’는 팀 간 벽을 허물과 직무와 연계한 학습 활성화로 직무혁신을 이루며, 궁극적으로 시민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창의적 공단을 만들기 위해 공식 출범했다. 공단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될 것이다”고 말했다.

학습동아리 유형은 △효율적인 고객관리 방안을 연구하는 ‘고객관리의 달인’을 비롯해 △공단의 친환경 녹색성장 사업을 발굴하는 ‘환지동’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문화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문화마루지’ △다양한 제휴마케팅 추진을 위한 ‘The One’ △효율적인 시설안전공단을 추구하기 위한 ‘F.M. Support’ △고객접점 서비스 시설을 현대화하기 위한 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한 ‘Unmanned’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경영효율화를 추구하는 ‘업무프로세스 개선’ △알기 쉬운 실무위주의 회계정보 제공을 위한 ‘재회’ 등 8개다.

공단은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활동에 필요한 전문교재, 세미나 참가비 등을 지원하고 올 12월 CoP경진대회를 열어 우수성과물은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