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원‘좋은동네’창간2주년 맞아 간담회 개최
강동문화원‘좋은동네’창간2주년 맞아 간담회 개최
  • 송이헌 기자
  • 승인 2009.09.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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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구민회관 … 강동문화원 자생력 확보방안 등 논의

강동문화원(원장 이원달)은 계간지 ‘좋은 동네’ 발간 2주년을 맞아 23일 구민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가을호 집필진과 문화원 임원과 회원, 관내 예술인 단체장, 문화대학 수강생 등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좋은 동네’ 발간 2주년을 축하하고, 강동문화원의 위상과 현주소를 재조명해 보고, 앞으로 강동문화원의 자생력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좋은 동네>는 지난 2007년 가을호를 시작으로 이번 가을호까지 통권 8호가 발간됐다. 가을호는 전 환경부장관이자 현 강동문인회 명예회장인 김중위 명사칼럼을 비롯해 이혜선 시인의 인터뷰(문화초대석), 제4기 문화대학의 개강 소식과 성내동과 고인돌에 관한 향토문화, 문화거리와 광문고등학교탐방을 다룬 우리동네 자랑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호는 창간 2주년 기념으로 문화원의 자생능력 확보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의 필요성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도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