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부터 2달간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2달간 관내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평화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 7번째 열리는 이 공모전은 서초구와 스기나미구 양 도시에서 평화 포스터 그리기를 공모한 후 각각 30개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며, 우수작은 내년 2월부터 3월 서초구청과 스기나미구청에서 열리는 합동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는 ‘평화’(세계ㆍ나라ㆍ이웃ㆍ가정)로 관내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 대회가 양 도시의 청소년들의 우호를 증진시키고,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평화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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