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30일 후암동주민센터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추석을 맞이해 오는 30일 후암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예절교실과 송편빚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후암동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후암동 주민들이 서로 어울려 송편을 빚으면서 다문화가족에게는 한국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써의 친밀감을, 홀로어르신들에게는 외롭지 않은 추석맞이를 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행사는 후암동 거주 다문화가족(68가구) 중 희망자 및 70세 이상 홀로어르신이 참여하며, 후암동 새마을 부녀회가 주관하고, 후암동 노인복지후원회, 용산구새마을지회, 동주민자치센터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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