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시청사·시립도서관 정보화교육장에서 시민들의 정보이용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11월 시민 무료정보화교육’의 수강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되며, 11개반 3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신청은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광주시사이버강좌(http://cyber.gjcity.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교육과정으로 시청사 정보화교육장에서는 5개반 200명으로 △자격증A반(ITQ엑셀) △중급A반(엑셀2003) △중급B반(한글2002) △중급C반(홈페이지 제작) △자격증B반(워드프로세서(실기)) 등을 실시한다.

또 도서관교육장에서는 6개반 120명으로 △초급A반(컴퓨터기초) △실버반(윈도우/인터넷/문서작성) △초급B반(한글2002) △중급A반(포토샵) △중급B반(파워포인트2003) △직장인반(플래시) 등이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사이버강좌 사이트를 통해 OA, 자격증, 시스템, 프로그래밍언어, 전자상거래, 그래픽, 홈페이지제작 등 총 140여개의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