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민대상 시상
강동구민대상 시상
  • 송이헌 기자
  • 승인 2009.10.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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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강동선사축제 개막식에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제18대 강동구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10월10일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열린 ‘제14회 강동선사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영예로운 구민대상을 수여했다.

올해로 18대째를 맞이하고 있는 강동구민대상은 밝고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강동구의 구정목표인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의 주인공을 찾고, 구민의 귀감으로 삼기위한 취지의 상이다. 1992년부터 2008년까지 56명(개인51, 단체5)에게 시상한바 있으며, 사회발전ㆍ봉사부문, 환경부문, 경제부문, 효행?선행부문, 문화?체육부문의 5개 부문에 각1명씩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지난 8월부터 한달간 접수된 총 46명의 후보자 중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중한 심의를 거쳐 △사회발전ㆍ봉사부문에 서울통신기술(주) △환경부문에 한살림서울생협동부지부 △효행?선행부문에 강인숙씨(여ㆍ57세ㆍ고덕2동)가 △문화ㆍ체육부문에 정영기씨(남ㆍ72ㆍ암사1동)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제발전부문은 대상자가 없어 수상부문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