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울히어로즈기 전국리틀 야구대회
구리시립리틀야구단(감독 정찬민)은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서울장충리틀야구장 외 1개 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사울히어로즈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총 52개팀 중 우승을 차지했다.
구리시는 지난 1996년도에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시립리틀야구단을 창단해 전국 리틀야구의 알리미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오늘날 전국리틀야구 형성에 일익을 담당해왔다.
시는 이번 우승으로 리틀야구단, 중학교야구단, 고등학교야구단으로 연계된 야구 명문도시의 기반을 확고히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 시 차원에서 야구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와 현재 타 시, 군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프로야구단의 기아 안치홍 선수와 윤석민 선수도 구리시립리틀야구단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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