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신종플루 예방 건강정보지 발작
동작구, 신종플루 예방 건강정보지 발작
  • 심기성 기자
  • 승인 2009.10.2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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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 최초 진료 기능 갖춘 신종플루 안내상담센터 지난 1일 운영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신종 플루의 예방과 유행성 질환 관리법 등을 수록한 건강정보지 ‘‘동작人 건강in 행복人’ 5000부를 제작, 구청 및 보건소와 주민자치센터 민원실에 비치했다.
정보지에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수칙 △대사증후군 진단 및 관리 △금연, 운동, 정보 및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안내 등이 포함됐다.

특히 구는 연내에 관련 정보를 DVD, TAPE, CD 등 영상물로 제작, 배포하는 한편 지하철 노량진역에  70인치 LCD디스플레이로 설치된 ‘구정 홍보 미디어보드’로 상영하는 등 구민 홍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1일 진료기능을 구비한 신종플루 안내ㆍ상담센터를 자치구 최초로 개소한 이래 전담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이 상주하며 상담과 진료를 실시하고 있어 호응이 크다. 또 공기살균장치 등 호흡기 환자를 위한 전문 의료설비도 갖춰 현재 1000여명의 구민들이 센터를 방문했다.

구는 지난 8월부터 운영 중인 신종플루 종합상황실을 상황종료시까지 가동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상황총괄반, 대민홍보반, 대책지원반, 행정지원반 등 4개반을 편성했으며, 일일 10명이 24시간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