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기헌)이 고객만족을 위해 실시해온 그간 노력들이 수상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공단은 행정안전부와 서울시가 주관한 ‘2009년도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 213개 지방공기업의 2008년도 경영실적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리더십 및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등을 평가했으며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리더십 및 전략부분에서 비전ㆍ미션설정과 경영철학 구현을 통한 전략실행력 제고, 창의아카데미 운영, 소그룹개선활동 정착, 직원교육이수제 실시, 민원처리시간 측정제 도입을 통한 고객만족 제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영시스템 부분에서는 정기적 조직진단과 인력재배치를 통한 효율적인 조직관리, 거주자우선 주차업무 일원화, 성내천 물놀이장 운영개선, 탄천주차장 수해복구시스템개선을 통한 수탁사업의 효율성제고 등 모든 분야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영성과 부문에서도 수입목표 초과달성, 대행사업비절감, 지방공기업정책준수, 고객만족도향상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공단은 또한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도 4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은 전략 및 리더십, 고객만족, 품질관리, 경영성과, 제품개발 및 기술력, 제안 및 소그룹활동 등 경영활동 전반에 대한 심사를 통해 종합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고 이를 전 산업 부문에 전파해 국가의 품질경쟁력을 제고하는 제도다.
공단은 민원처리 전담부서 운영, 고객모니터위원 위촉ㆍ운영, 해피콜 및 캐치콜 서비스를 통해 민원을 최소화함은 물론 해피벨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감동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 시설안전관리 전담부서 운영, 재난 및 시설환경관리 매뉴얼 발간, 각종 사고예방교육 확대시행 등 안전 도시 송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와 함께 여성능력개발센터 운영, 지역문화기행, 여성행복주간 특별이벤트 개최, 생활문화대학 운영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와 주민의 건강과 생활의 활력소를 찾아주기 위한 생활레저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밖에도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송파여성문화회관과 체육문화회관이 매월 추진해온 문화기행이 서울시 우수창의사례로 선정, ‘서울시 창의경영발표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오는 19일 목요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서울시 창의경영발표대회 본선에서 최종 5개팀과 경합해 최우수상을 결정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