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장애인복지관, 무료 치과검진
양천장애인복지관, 무료 치과검진
  • 정칠석 기자
  • 승인 2009.11.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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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거주 등록 장애인 중 저소득 장애인 총 100명 선착순 접수, 제공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주년)은 13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복지관 주차장에서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무료로 치과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 무료 치과 진료는 장애로 인한 구강에 문제가 있어도 경제적 부담으로 치과병원의 어려움을 갖고 있던 저소득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이번 장애인무료 치과검진을 제공하는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은 지난 1995년 우리나라 최초로 장애인 구강 건강검진을 위해 설립됐으며 매년 1만2000여명의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천구 장애인 무료 치과검진의 치과진료는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의 지원으로 실시되며 진료장소는 이동진료차량에서 각종 기자재를 활용한 병원에서와 똑같은 전문적인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진료내용은 구강상태 점검 및 응급치료, 전신마취 또는 보철치료의 경우 서울특별시 치과병원과 연계한 본원 치료 등이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구강용품세트가 증정된다. 진료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중 저소득 장애인으로 총 100명을 선착순 접수했다.

이번 무료 장애인 치과검진을 준비한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의 경우 장애로 인하여 바깥 출입이 어렵고, 무엇보다 이가 아파도 쉽게 치과병원을 찾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며 이번 진료를 통해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삶의 질은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