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제2회 자활근로체험 릴레이
구리시, 제2회 자활근로체험 릴레이
  • 방동순 기자
  • 승인 2009.11.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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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제2회 자활근로체험 릴레이’를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실시한다.
구리시의원, 구리시청 간부공무원과 전 시민을 대상으로 구리지역자활센터가 추진하는 이번 체험 릴레이의 체험분야는 청소사업, 간병사업, 택배사업으로 1일 3시간씩 2일간 총 4개조가 참여한다.

청소사업의 경우 저소득가정 홈크리닝 및 해충방제를 체험하고, 간병사업은 노인가정을 방문해 요양수발체험을 경험하며, 택배사업은 아파트지역의 택배배송업무에 참여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실시되는 이번 자활근로체험 릴레이 행사를 통해 민ㆍ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하는 한편,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직접 격려해 자활의욕을 고취하고 자활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구리지역자활센터 자활공동체 에코그린에서 총 50여명의 지역인사들이 자활근로체험 릴레이에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