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시설관리공단, 저탄소녹색성장 실천에 앞장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찬)은 공단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부스에 태양광을 이용한 조명등(태양광에너지 LED조명등)을 설치, 전기료를 절약하는 등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태양광에너지 LED조명등은 태양전지로 흡수된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화시켜 별도의 전기 공급 없이 조명등을 밝힐 수 있는 방식으로, 충전이 완료되면 햇빛이 없는 날에도 점등이 가능하고 기기수명이 반영구적이다.
공단이 공영주차장 부스에 조명등을 설치한 것은 야간에도 운영되는 공영주차장에 조명등이 없어 주차 때 차량이 파손되거나 도난사고가 발생하는 등 이용고객의 민원이 제기됐기 때문. 공단은 이에 공영주차장 1곳당 약 200만원이 소요되는 조명등 설치비용을 줄이고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앞장서기 위해 태양광에너지 LED조명등을 설치하게 됐다.
한편 공단은 사무실 내 에너지 절약형 멀티 탭 설치, 노트북과 빔 프로젝트를 활용한 ‘종이 없는 보고회’ 실시, 문화체육시설 조명시설 LED전등 교체 등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적극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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